예금, 적금의 수익률은?

가장 일반적인 저축 방법인 예금과 적금도 화폐형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 돈 자산이 적고 시간 자산만 있을 때에는 시간 자산을 써서 종자돈을 만드는 과정이 필수이므로 이때 예금, 적금을 이용해서 돈을 모아야한다. 예금, 적금으로 종자돈을 모아가면서 그 다음 단계의 투자 방법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며 준비해보자.

하지만 예금, 적금은 현금흐름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레버리지 효과도 없어서 자산 증가 효과가 미미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종자돈을 모으면 다른 투자 방법으로 이동하거나 병행해야한다.

2020년 7월 기준 신규 예금 금리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세후 0.95% 금리를 주는 1년짜리 은행 예금에 100만원을 넣었다고 했을 때 1년 후 내가 받는 돈은 얼마나 될까?

100만원 x = 100만 9천5백원이다.

1년간의 투자수익이 9천5백원인 것이다. 이때 투자수익률 (IRR)은 얼마일까? 사실 이건 굳이 계산할 필요도 없이 세후 금리가 0.95%라고 했으니 수익률(IRR) = 0.95% 이다.

하지만 나의 목표수익률이 5%라면 예적금은 해야할 투자가 아니다. 굳이 NPV를 계산하지 않아도 수익률 0.95%는 나의 목표 수익률 5%에 턱없이 부족하니 말이다.

사실상 종자돈을 모으는 것 외엔 수익률을 따진다는 게 거의 무의미하지만 종자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모든 투자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다른 투자를 시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